처음 자전거 져지와 빕을 사일런스에서 구매한 후

최고의 가성비를 확인하고

이런 저런 경로로 사일런스 제품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황사 마스크 또한 일말의 의심도 없이

마스크 10개에 10개를 추가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후에도 목이 여전히 칼칼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서큘레이터 앞에 엷은 휴지조각을 대어보았습니다.

날숨일때는 휴지조각이 밖으로 날렸으나

들숨일땐 조각이 서큘레이터에 딱 들러붙더군요...

심지어는 서큘레이터 파워를 최대로 해도 같았습니다.

즉 들숨일때 공기가 마스크를 통과해서 들어오기 보다는

서큘레이터에 바로 유입되었던 겁니다.

마스크가 아닌거죠...

이미 사용을 했기 때문에 환불을 요구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마스크 기능이 미미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고

사일런스의 신뢰를 깍을 수 있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굳이 사진자료를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직접 테스트 해보시고 계속 판매할 것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추가----
제가 구매한 특정제품만의 이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원래 제품의 설계오류(?)인듯...
사진은 구리지만 확인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첫번째 사진 : 날숨
두번째 사진 : 들숨